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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딛고 다시 LA로, 손흥민 후반기 첫 경기 7월 18일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LAFC에 복귀하는 손흥민. 7월 18일 엘 트라피코를 시작으로 MLS 올스타전까지 이어지는 그의 7월 일정과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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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딛고 다시 LA로, 손흥민 후반기 첫 경기 7월 18일

월드컵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손흥민은 다시 짐을 쌌습니다. 이번엔 태극마크가 아니라 검정과 금색이 섞인 LAFC 유니폼을 향해서입니다.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쓴맛을 뒤로하고, 그는 지난 7월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습니다. 그리고 이르면 7월 18일, 소속팀 LAFC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다시 그라운드를 밟습니다. 상대는 하필이면 같은 도시의 라이벌, LA 갤럭시입니다. 이 글에서는 손흥민의 최근 근황부터 7월 살인 일정, 그가 토트넘을 떠나 MLS를 택한 이유, 그리고 후반기를 어떻게 봐야 할지까지 차근차근 짚어보겠습니다. ⚽

야간 조명 아래 그라운드를 질주하는 축구 선수

월드컵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

먼저 지난 몇 주를 되짚어야 이번 복귀의 무게가 느껴집니다. 손흥민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주장으로 나섰지만, 결과는 냉정했습니다. 한국은 조별리그를 넘지 못하고 짐을 쌌고, 손흥민 개인도 이번 대회에서 단 하나의 공격 포인트도 남기지 못했습니다.

경기 흐름을 보면 아쉬움은 더 커집니다. 조별리그 1~2차전이었던 체코전과 멕시코전에는 선발로 나섰지만 후반 초중반에 교체돼 나왔고, 사실상 반드시 이겨야 했던 최종전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서는 아예 선발 명단에서 빠진 채 후반에야 교체로 투입됐습니다. 대표팀의 상징 같은 존재가 가장 중요한 순간에 벤치에서 출발했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 한국 축구가 마주한 세대교체의 현실을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축구 선수에게 시즌은 멈추지 않습니다. 국가대표 일정이 끝나면 곧바로 소속팀의 시계가 다시 돌아갑니다. 손흥민에게 월드컵은 끝이 아니라, 곧바로 이어지는 클럽 후반기의 '전반부'였던 셈입니다. 짧은 국내 휴식을 마친 그는 미련을 붙잡고 있을 시간 없이 곧장 대서양 건너 로스앤젤레스로 향했습니다.

손흥민은 지금 어디에 있나 ✈️

손흥민은 7월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목적지는 그의 새 홈, 로스앤젤레스입니다. 현지 도착 후 곧바로 소속팀 LAFC에 합류해 후반기를 준비하는 일정입니다.

많은 팬들이 헷갈려 하는 부분부터 정리하면, 손흥민은 더 이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이 아닙니다. 10년 가까이 몸담았던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2025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FC로 이적했습니다. 계약 조건은 기본 2년에 옵션이 붙는 형태로, 유럽 무대의 정점을 찍은 뒤 새로운 리그에서 커리어의 다음 장을 여는 선택이었습니다.

즉 지금 손흥민의 소속팀 일정은 유럽식 8월 개막·5월 종료가 아니라, 봄에 시작해 가을에 끝나는 MLS 캘린더를 따릅니다. 지금이 바로 그 시즌의 한복판, 즉 '후반기'로 접어드는 시점입니다. 월드컵으로 잠시 멈췄던 MLS가 재개되면서, 손흥민도 자연스럽게 리그 레이스에 다시 뛰어드는 것입니다.

공항에서 캐리어를 끌고 출국장으로 향하는 여행객의 뒷모습

7월 18일, 후반기 첫 무대는 '엘 트라피코' 🔥

손흥민의 후반기 데뷔 무대는 그냥 평범한 경기가 아닙니다. 이르면 7월 18일, LAFC는 같은 도시를 연고로 하는 LA 갤럭시와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로스앤젤레스를 양분하는 두 팀의 맞대결, 바로 '엘 트라피코(El Tráfico)'입니다.

엘 트라피코가 뭐길래 🚗

엘 트라피코는 LAFC와 LA 갤럭시의 라이벌전을 부르는 별명입니다. 스페인 축구의 '엘 클라시코(El Clásico)'와, 로스앤젤레스의 악명 높은 교통체증을 뜻하는 영어 단어 '트래픽(traffic)'을 합쳐 만든 말장난 섞인 이름이죠. 두 팀 팬들이 경기장으로 향하는 길이 온통 정체로 막힌다는 데서 나온 작명입니다.

이름은 유쾌하지만 경기 분위기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같은 도시를 두고 자존심을 건 더비인 만큼, 관중석의 열기와 그라운드의 신경전이 MLS에서도 손꼽히게 뜨겁습니다. 손흥민이 하필 이 무대에서 후반기 첫 발을 딛는다는 건, 팬 입장에서는 이보다 더 극적인 데뷔 각본이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원정이라는 부담은 있지만, 그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길 기회이기도 합니다.

손흥민의 7월 살인 일정 📅

후반기 시작과 함께 손흥민 앞에는 촘촘한 일정이 놓여 있습니다. 첫 경기 이후로도 원정과 이벤트 경기가 연달아 이어집니다. 알려진 주요 일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날짜 상대 비고
7월 18일 LA 갤럭시 (원정) 후반기 첫 경기, 엘 트라피코 더비
7월 23일 리얼 솔트레이크 (솔트레이크시티) MLS 정규 리그
7월 26일 스포팅 캔자스시티 MLS 정규 리그
7월 30일 리가 MX 올스타 MLS 올스타전 (이벤트 매치)

보시다시피 리그 경기 사이에 굵직한 이벤트가 하나 끼어 있습니다. 바로 7월 30일 열리는 MLS 올스타전입니다. 매년 MLS는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들을 모아 올스타팀을 꾸리는데, 최근에는 라이벌 격인 멕시코 리가 MX의 올스타팀과 맞붙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이적 첫 시즌부터 올스타 무대에 이름을 올린다는 건, 손흥민이 리그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일정이 이렇게 빡빡하다는 건 곧 손흥민의 체력 관리가 후반기 초반의 최대 변수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월드컵을 소화하고 대륙을 건너온 직후라, LAFC 코칭스태프가 그를 얼마나 빨리, 또 얼마나 많이 투입할지가 관전 포인트가 됩니다.

야간 조명이 켜진 축구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석

토트넘의 '쏘니', 그가 남긴 것들 ⭐

LAFC의 손흥민을 이야기하기 전에, 토트넘의 손흥민을 짚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는 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한 뒤, 무려 10년 가까이 프리미어리그 최정상 무대에서 뛰었습니다. 처음엔 적응에 애를 먹으며 '먹튀' 소리까지 들었지만, 특유의 성실함과 폭발력으로 이를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기록만 놓고 봐도 그의 발자취는 압도적입니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2021-22시즌 공동 1위)에 올랐고, EPL 통산 100골 고지를 넘어섰으며, 리그와 컵대회를 오가며 수많은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 2019년에는 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도 힘을 보탰고, 후반기에는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이라는 이름 석 자는 그 자체로 '아시아 축구가 유럽 정상에서도 통한다'는 증명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유럽 커리어의 마침표를 찍고 태평양을 건넜습니다. 어떤 이들은 아쉬워했지만, 화려한 전성기를 보낸 선수가 스스로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는 점에서 오히려 박수를 보내는 시선도 많았습니다. 토트넘에서의 손흥민이 '증명의 시간'이었다면, LAFC에서의 손흥민은 '확장의 시간'인 셈입니다.

왜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나 LAFC를 택했나 🤔

손흥민의 MLS행을 두고 여러 해석이 나왔습니다. 유럽 정상급 리그에서 여전히 통하는 선수가 왜 상대적으로 경쟁 강도가 낮다고 평가받는 미국 리그로 갔느냐는 물음이었죠. 몇 가지 결로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1. 커리어의 다음 장 🌉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전례 없는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EPL 득점왕, 리그 100골 이상, 그리고 주장으로서 팀을 이끈 경험까지. 유럽에서 이룰 수 있는 개인 성취의 상당 부분을 이미 달성한 선수에게, 30대 중반을 앞두고 새로운 리그·새로운 문화권에서 뛰는 도전은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였습니다.

2. 성장하는 리그, MLS 🇺🇸

MLS는 더 이상 '은퇴를 앞둔 스타들의 종착역'이 아닙니다. 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한 이후 리그의 위상과 세계적 관심이 크게 올라갔고, 젊고 재능 있는 선수들도 속속 유입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의 공동 개최국이 바로 미국입니다. 축구에 대한 현지 관심이 정점을 향해 가는 시점에, 손흥민 같은 월드클래스 스타의 합류는 리그와 선수 모두에게 윈-윈이 되는 그림입니다.

3. 로스앤젤레스라는 시장 🎬

LAFC의 연고지 로스앤젤레스는 아시아계 인구가 많고,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지입니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손흥민이라는 브랜드가 가진 힘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LAFC는 어떤 팀일까 🖤💛

손흥민의 새 둥지 LAFC(로스앤젤레스 풋볼 클럽)는 2018년 MLS에 정식 합류한, 비교적 젊은 구단입니다. 하지만 짧은 역사에 비해 성적은 눈부십니다. 창단 몇 년 만에 정규리그 1위 팀에게 주는 서포터스 실드를 차지했고, MLS컵 정상에도 올랐습니다. 검정과 금색을 상징 색으로 쓰며, 열정적인 서포터스 문화로도 유명한 팀입니다.

홈구장은 로스앤젤레스 도심에 자리한 축구 전용 경기장으로, 3만 명 안팎을 수용합니다. 매 경기 표가 매진될 만큼 팬들의 충성도가 높고, 골이 터질 때마다 관중석이 하나로 들썩이는 분위기가 일품입니다. 손흥민 입장에서는 매 경기 뜨거운 홈 응원을 등에 업고 뛸 수 있는 환경인 셈입니다.

여기에 손흥민이라는 세계적 스타가 더해지면서, LAFC는 그라운드 성적과 상업적 가치 모두에서 한 단계 도약을 노리고 있습니다. 아시아 팬층까지 끌어들일 수 있는 손흥민의 존재는, 구단 마케팅 측면에서도 그 자체로 강력한 무기입니다.

MLS라는 무대, 손흥민에게 어떤 의미인가 🥅

냉정하게 보면 MLS는 EPL만큼 매 경기가 살얼음판인 리그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만만한 무대도 결코 아닙니다. 넓은 미국 대륙을 오가는 긴 원정 이동, 여름철 도시별로 극단적으로 갈리는 무더위와 기후, 유럽과는 다른 심판 성향과 경기 템포 등 적응해야 할 요소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손흥민 같은 정상급 공격수는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 대상이 됩니다. 리그 수준과 무관하게, 오히려 '반드시 막아야 할 선수'로 지목돼 거친 대인 방어에 시달릴 가능성이 큽니다. 그 속에서 얼마나 꾸준히 득점과 도움을 만들어내느냐가 그의 MLS 커리어를 평가하는 잣대가 될 것입니다.

반대로 손흥민 입장에서는 특유의 폭발적인 스피드와 양발 슈팅, 그리고 넓은 공간을 활용하는 침투 능력을 마음껏 펼칠 여지가 큰 리그이기도 합니다. 상대적으로 공간이 더 열리는 MLS의 경기 양상은, 역습과 순간 가속에 강점을 지닌 그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포지션 측면에서도 관심이 쏠립니다. 토트넘 후반기 들어 손흥민은 측면뿐 아니라 중앙 공격수와 처진 공격수 역할까지 두루 소화했는데, LAFC에서 그를 어느 위치에 세우느냐에 따라 팀 전술의 색깔이 달라집니다. 측면에서 스피드를 살릴지, 중앙에서 결정력을 극대화할지에 따라 그의 기록 유형도 달라질 전망입니다. 감독의 활용법 역시 후반기를 지켜보는 또 하나의 흥미로운 관전 요소입니다.

월드컵 탈락, 그 후의 손흥민 💬

이번 복귀가 유독 주목받는 이유는, 손흥민이 지금 개인적으로도 하나의 전환점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월드컵에서의 아쉬운 마무리는 그에게도, 팬들에게도 오래 남을 장면입니다. 대표팀의 미래를 두고 세대교체 논의가 본격화되는 흐름 속에서, 소속팀에서의 활약은 그가 여전히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음을 증명할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축구에서 가장 좋은 대답은 언제나 그라운드 위에서 나옵니다. 벤치에서 시작했던 월드컵의 아쉬움을, 손흥민은 LAFC 유니폼을 입고 만들어내는 골과 도움으로 지워나가려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첫 장면이 바로 7월 18일 엘 트라피코가 되는 셈입니다.

그라운드 위에 놓인 축구공과 잔디 클로즈업

후반기 관전 포인트 정리 🔍

손흥민의 MLS 후반기, 이렇게 보면 훨씬 재미있습니다.

  • 데뷔 무대의 상징성: 하필 첫 경기가 라이벌 LA 갤럭시와의 엘 트라피코. 원정 부담 속에서 어떤 임팩트를 남기는지 지켜보세요.
  • 체력·출전 시간 관리: 월드컵 직후 대륙을 건너온 만큼, 코칭스태프가 그를 선발로 쓸지 조커로 쓸지가 초반 핵심 변수입니다.
  • 공격 포인트 회복: 월드컵에서 무득점에 그쳤던 그가 클럽에서 얼마나 빨리 골 맛을 되찾느냐가 시즌 분위기를 좌우합니다.
  • MLS 올스타전: 7월 30일, 이적 첫 시즌부터 리그 대표로 나서는 무대. 리가 MX 올스타와의 대결에서 존재감을 확인할 기회입니다.
  • 동료와의 호흡: 새 팀 동료들과의 연계 플레이가 얼마나 빨리 맞아떨어지는지가 후반기 성적의 열쇠입니다.

메시부터 손흥민까지, MLS로 향하는 스타들 🌟

손흥민의 이적은 단발성 사건이 아니라 하나의 큰 흐름 위에 놓여 있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세계적인 스타들이 잇달아 MLS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 상징이 바로 리오넬 메시입니다.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한 뒤, 리그의 티켓 값과 중계 관심, 스폰서십 규모가 눈에 띄게 뛰었습니다. 이른바 '메시 효과'입니다.

손흥민은 이 흐름에 아시아 축구의 간판이라는 새로운 축을 더합니다. 유럽 정상에서 검증된 실력에,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폭넓은 팬층까지 갖춘 그의 합류는 MLS의 글로벌 확장 전략과 정확히 맞물립니다. 실제로 손흥민 이적 소식 이후 LAFC의 유니폼 판매와 소셜미디어 반응이 폭발적으로 늘었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과거 데이비드 베컴이 LA 갤럭시에서 그랬듯, 손흥민 역시 그라운드 안팎에서 리그의 판을 키우는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스타 마케팅만으로 모든 게 완성되지는 않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그라운드 위 결과물입니다. 손흥민이 골과 도움으로 성적까지 끌어올린다면, 그의 MLS행은 상업적 성공과 스포츠적 성취를 동시에 잡은 모범 사례로 남게 될 것입니다.

한국에서 손흥민 경기, 언제 어떻게 볼까 📺

국내 팬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고민은 '시차'입니다. 로스앤젤레스는 한국보다 약 16~17시간 느립니다(서머타임 적용 시 16시간). 쉽게 말해 미국 서부 저녁에 열리는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이튿날 오전이 됩니다. LAFC 홈경기가 현지 저녁에 열린다면, 한국에서는 대체로 평일 오전~점심 시간대에 생중계를 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7월 18일 LA 갤럭시 원정 경기 역시 현지 밤 시간에 열려, 한국에서는 그다음 날 오전에 시청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정확한 킥오프 시각은 경기가 임박하면 확정되므로, 중계 채널과 시간은 미리 확인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출근 전 잠깐, 혹은 점심시간에 손흥민의 골을 확인하는 소소한 즐거움이 후반기 내내 이어질 예정입니다.

MLS 경기는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중계되는 경우가 많고, 국내에서도 스포츠 전문 채널·OTT를 통해 주요 경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손흥민 이적 이후 국내 중계 관심이 부쩍 높아진 만큼, 그의 경기는 하이라이트로도 빠르게 소비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Q. 손흥민은 아직 토트넘 소속인가요?

아닙니다. 손흥민은 2025년 토트넘을 떠나 미국 MLS의 LAFC로 이적했습니다. 현재는 프리미어리그가 아니라 MLS에서 뛰고 있습니다.

Q. 후반기 첫 경기는 언제인가요?

이르면 7월 18일, LA 갤럭시와의 원정 경기(엘 트라피코 더비)가 손흥민의 후반기 첫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이후 23일 리얼 솔트레이크, 26일 스포팅 캔자스시티, 30일 MLS 올스타전이 이어집니다.

Q. '엘 트라피코'가 무슨 뜻인가요?

LAFC와 LA 갤럭시의 라이벌전을 부르는 별명입니다. 축구 명문 더비 '엘 클라시코'와 로스앤젤레스의 극심한 교통체증(traffic)을 합쳐 만든 재치 있는 작명입니다.

Q. 손흥민이 월드컵에서 부진했는데 괜찮을까요?

월드컵에서는 공격 포인트를 남기지 못했지만, 소속팀과 대표팀은 경기 환경과 역할이 다릅니다. 클럽에서 꾸준히 뛰며 리듬을 되찾으면 특유의 득점 감각도 살아날 가능성이 큽니다. 후반기 활약이 곧 반등의 척도가 될 것입니다.

마치며 🏁

손흥민의 2026년 여름은 유난히 압축적입니다. 월드컵의 아쉬움을 채 곱씹을 새도 없이 태평양을 건넜고, 도착하자마자 라이벌 더비로 후반기를 시작합니다. 7월 18일 엘 트라피코를 시작으로 23일 솔트레이크시티, 26일 캔자스시티, 그리고 30일 MLS 올스타전까지, 그의 7월은 쉼표 하나 찾기 어려운 일정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토트넘의 손흥민에서 LAFC의 손흥민으로. 리그도, 대륙도, 유니폼 색깔도 달라졌지만 변하지 않은 건 하나입니다. 그가 여전히 그라운드에서 증명하기를 멈추지 않는 선수라는 사실이죠. 벤치에서 시작한 월드컵을 뒤로하고, 이제 그는 자신이 가장 잘하는 방식으로 답할 차례입니다. 7월 18일, 로스앤젤레스의 밤을 기억해 둘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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